담임목사 칼럼

  • 홈 >
  • 커뮤니티 >
  • 담임목사 칼럼
담임목사 칼럼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아 사는 기쁨 정금녀 2023-05-22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99

http://wish.ne.kr/bbs/bbsView/29/6251602

​40일간의 특새가 끝났다. 끝날 무렵에는 곧 끝난다 하는 해방감도 들었는데 이것은 좀 죄송한 마음이다. 기도회가 지겨웠다거나 싫었던 것처럼 비칠 수도 있으니 주님께 죄송했다. 이런 마음이 드는 것은 이번 회 전에 특새할 때보다는 나의 상태가 덜 좋은 상태였음을 나타내는 일이다. 제대로 좋은 믿음과 성령충만함의 상태를 갖추지 못한 채 주님의 감동하심을 뭉개다가 조금 늦게 시작했다. 그 전에 할 때에는 끝나는 것이 싫고 너무나 달았다. 그 기간이 좀 짧기도 했고 반 시간 후에 했기 탓일까? 꼭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런 가운데서도 나는 주님의 이끄심을 따랐고, 도우심을 받아 기도회를 인도하였다. 매우 매우 감사하다. 


주일을 지나고 오늘 아침에는 조용히 주님과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기도하기 위해 주님의 일깨워 주심을 받았는데 감사하고 감사하다. 이렇게 무너진 담들을 보수하고 적들을 소탕하고 다 쫓아내리라. 어둠의 세력들이 다 뽑혀나가고 주께서 다스리시는 자라가 온전히 되자. 온전히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는 삶의 기쁨과 주의 충만하심은 얼마만한가! 너무 너무 귀하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겸손한 자에게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 정금녀 2023.06.02 0 411
다음글 기도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정금녀 2020.08.17 0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