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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문제가 생기는 거야? 정금녀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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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장에는 인류의 조상인 아담, 첫 인간 아담과 하와가 두 아들을 낳았는데 그 중 큰 아들인 가인이 동생인 아벨을 돌로 쳐죽이는 일이 발생한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심으로 사람을 지으신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그뒤 인류의 역사는 온통 살인과 분쟁과 미움과 슬픔과 과로움과 고통과 질병과 죽음 등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반복되어 왔고, 아무도 그 가운데서 벗어나거나 초월할 수  없었다. 나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세상을 창조한 조물주가 그렇게 되도록 만들었다고 오해하고 조물주에게 강하게 항의하고 반항한 적이 있다. 역시 나의 오해였다는 것은 하나님 존재를 만남을 통하여 간단히 해결된다.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의 사랑하는 아들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에 어떠했겠는가? 물어볼 필요도 없는 일 아닌가. 그러나 그 일은 원인이 없지 않았다. 세상에 죄가 들어왔고, 가인이 그 죄를 물리치지 않고 죄가 주는 생각을 받아들여서 분을 품고 동생을 미워하다가 아무도 없을 때, 들판에서 동생을 돌로 쳐죽인 것이다. 그 죄가 세상에 들어온 것은 아담과 하와가 죄의 꼬득임, 즉 뱀​이 찾아와서 하와에게 말을 걸고, 하와가 뱀이 하는 말에 넘어간 것이다. 뱀이 한 말은,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동산에 있는  모든 실과들을 다 먹되 단지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따먹지 말아라 그것을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신 말씀을 뒤집는 말이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사랑하심으로 창조하셨다. 그리고 거기에 인간을 지으사 에덴을 창설하시고 그곳에 두셨다. 그곳에는 모든 먹을 곡식과 과일과 채소와 꽃들과 야생의 풀들과 나무들이 무성하였다. 돌들과 거기에는 각종 형형색색의 보석들이 섞여서 매우 아름다웠다. 주머니에 채워넣거나, 자루에 채워넣지 않아도 넉넉히 있었고, 마음을 즐겁게 하는 환경이 되었다. 강물들도 두루 돌아 흘러서 땅을 비옥하게 하며, 평안을 주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으시되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닮은 존재로 지으시고 하나님의 본성대로 사람을 사랑하시고 기뻐하셨고, 찾아와 만나시고 교제해 주셨다. 거기에는 죄가 없고 오직 생명과 평안과 기쁨과 사랑과 보람이 가득한 낙원이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를 입고 날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이 지으시고 맡기신 것들을 다스리고, 관리하고, 정복하고 살았다.

 

그런 그들에게 손님이 하나 찾아왔는데 그가 바로 뱀이었다. 그는 용이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고 마귀라고도 하는 타락한 천사였던 것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피조물 가운데 완벽하게 지으신 그룹 천사로 하나님을 섬기던 자였는데, 그가 하는 일이 많고 성하게 될 때에 강포와 불의가 드러났다고 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취하고자 하였고,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았다. 피조물은 아무리 완전하게 지었어도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맺음을 통하여,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생명과 선하심과 그 모든 하나님의 좋으신 것을 다 누릴 수 있고, 하나님의 영광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지만, 자기 위치를 벗어남으로 인해 그 모든 하나님의 것이 단절되고, 상실한 상태가 되어 마귀는 악한 존재요, 사망 권세잡은 자가 된 것이다. 마귀는 마음에 자기가 하나님이 되려고 한 것이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영광돌리지 않음으로 대단한 영화를 누리던 천사가 땅에 꽂힌 것이다. 그는 이를 갈고 땅으로 내려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자기와 동일한 죄를 짓게 만들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죽지 않는다니. 그래도 안죽는다는 말은 얼마나 담대하게 죄짓게 하는가. 그것을 따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같이 된다. 하나님처럼 선악을 스스로 알아서 내가 주인이 되어서, 내가 하나님과 같이 되어서 모두 자기 인생의 선악을 스스로 헤아리고 선택하면서 살아가는 자가되는 길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던져버리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어버린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는 것은 하나님을 버리는 일이다.

 

롬6:16은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고 말씀한다.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들을,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지으신 사람에게 위임하여 정복하고 다스리고 관리하게 하셨는데, 인간이 스스로 마귀에게 종속됨으로 말미암아 마귀는 세상의 임금이 되어버린 것이다. 마귀는 흑암의 권세잡은 자이다. 몰래 다스린다. 사람이 자기가 주인이 되어서 선악을 판단하며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것은 마귀의 죄와 동일한 것이다. 그것은 마귀에게 종노릇하는 일인 것이다. 참 주인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스스로 마귀의 종이 되어버린 인간은 그 마음에 하나님을 상실한 존재요 생명에서 끊어진 죽은 존재인 것이다. 생명이 없는 존재인 것이다. 생명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교회에 다니는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고 기도도 하고 찬양도 하지만, 실제의 삶은 자기가 주님이다. 내 인생, 결혼, 남편, 아내, 자녀, 부모, 형제, 친척, 친구, 직장동료, 재물, ...​ 모두에게 있어서 각각 자기가 주인이다. 서로에게 자기가 주인이니까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하고, 자기가 지배하려고 한다. 자기 생각이, 판단이 다 옳다. 그러니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존재가 되겠는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자기 뜻대로 살아가니 그 결과가 어떤 것이겠는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다. 영원한 사망도 있지만 이 땅에서 당장 겪게 되는 일들도 그 사망의 일들이다. 잠시잠깐은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좋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결국은 사망이다.

 

예수님께서는 성령께서 책망하시는 죄가 무엇인지를 밝혀주신다. 곧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나를 포함) 예수님을 믿는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을 믿으니까 교회에 다니고 예배를 드리지. 맞다 그것도. 그러나 믿음이 전확히 무엇인지 배워야 한다. 진리대로 믿는 믿음이 무엇인지,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믿음이 무엇인지 배우고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이 되어 주시기 위하여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내가 주인되어 살고 있는 나는 실상은 마귀가 주인인 것이다. 그래서 어둠에 잡히고 어둠의 자식이 된 것이다. 그런 우리의 죄, 마귀가 잡을 수 있는 낸 죄를 예수께서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소멸하셨다. 그리고 진정 모든 피조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어주시기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살아계신다. 그 분을 믿는 것은 내가 주인 노릇하고 살던 죄를 회개하고 주인으로 믿고 영접해야 한다. 내가 주인노릇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요 주인이 되게 하셨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주인으로 믿고 우리 마음의 중심, 주인의 자리에 영접하여, 그분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고 굴복하는 것이다. 부활의 증거를 통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믿을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주님께 굴복하는 것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나의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박혀서 함께 죽고 함께 장사지낸 바 되고, 부활하시고 살아계신 예수님과 연합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내 안에서 사시는 것이다. 나는 새로운 피조물, 놀라운 연합의 피조물로 거듭난 것이다.

이것을 지식으로만 알면 소설책 읽고 아는 것과 무엇이 다르랴.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 일들은 말씀을 믿으므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실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성령충만하게 되면 잘 믿어질 것이다. 믿어서 실제가 되면, 주인이신 예수님, 하나님께 굴복이 될 수 있다. 그러면 모든 일을 주님께 굴복하여 주님을 따를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사는 것은 우리에게 현재와 영원한 미래까지의 영생과 평안이다. 그것이 우리의 현재와 영원한 구원이라는 사실을 진짜 믿고 순종해 보면 알게 될 것이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

이렇게 순종해 살아보면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사랑이 햇발처럼, 빗줄기처럼 실제로 확실히 행하실 것이다. 아주 실제가 될 것이고, 아들께서도 내 안에서 자신을 나에게 나타내실 것이다. 얼마나 분명하게 나타내시는지 마치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듯이 너무나 분명하게 나타내시고 사랑하실 것이다.

그렇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사시면서 내 인생의 문제들을 안 도와주실까? 도와주신다. 얼마나 풍성하게 놀랍게 도와주시는지 살아보시자요.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시107:10,11)​

예수님을 만나서 예수님께 굴복된 삶을 살자. 거기에서 모든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되기 시작할 것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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