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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이르는 좁은 길5 정금녀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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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용을 예산하십시오 


​예수께서는 그 말씀을 듣는 군중들에게 예수를 따르기 위해서는 값비싼 대가를 치뤄야 함을 자주 경고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를 따르려 하는 자들을, 그 요구하시는 수준까지 예수 따르기를 꺼려한 까닭에 돌려보내신 적이 한 번만이 아니었습니다(요6:60~66 ; 눅9:57~62). 예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여 보아야만 합니다. 예수께서 그를 따르는 비용에 대해 경고하실 때 말씀하시기를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고 하셨습니다(눅14:28). 패커(J. I. Packer)는 쓰기를, "솔직히 말해서 값없이 주시는 죄사함을 받기 위하여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든다는 사실을 숨겨서는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예수께서 어떤 요구를 하시는지 보기로 하겠습니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마10:37). 여기서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의 뜻은, 예수에 대한 사랑이 우리들의 다른 어떠한 사랑보다도, 심지어는 가족에 대한 사랑보다도 더 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어떠한 인간적인 친분도 차라리 끊어지는 것이 낫지, 우리가 예수를 따르는데 방해가 되어서는 안됨을 뜻합니다. 


예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예수께서 어떤 요구를 하시는지 보기로 하겠습니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마10:37). 여기서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의 뜻은, 예수에 대한 사랑이 우리들의 다른 어떠한 사랑보다도, 심지어는 가족에 대한 사랑보다도 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어떠한 인간적인 친분도 차라리 끊어지는 것이 낫지, 우리가 예수를 따르는데 방해가 되어서는 안됨을 뜻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마10:38). 예수님의 시대에 십자가는 고문과 죽음의 도구였습니다. 자기의 삶을 예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제자가 될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자기 목숨을 내놓는 한이 있더라도 예수에 대한 헌신이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보다 커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찬가지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33).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가진 그 무엇보다도 예수께서 우선권을 가지셔야만 된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보다도 물질과 소유를 더 사랑한다면 우리는 그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다면 우리는 그를 따를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가족보다도, 자기 자신보다도, 재산보다도 최우선으로 중요해야 합니다.


​예산하여 보고 비교하십시오


여기에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예수를 좇을 때 따르는 혜택이 예수를 따르는데 드는 희생보다도 훨씬 더 크다는 사실입니다. 라일(J. C. Ryle)은 『거룩함(Holiness)』이라는 저서에서 진정한 신자가 되기 위하여 치뤄야 할 값이 얼마인지 계산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을 열거하였습니다. 요약하자면,


1)이득과 손실을 비교하여 보십시오. 이 세상의 것들을 조금 잃겠지만 당신의 영혼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2)칭찬과 책망을 비교하십시오. 죄에 젖어 사는 사람들로부터 멸시와 책망을 받겠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3)죄가 가져다 주는 일시적인 쾌락과 하나님을 섬김으로써 오는 행복을 비교해 보십시오. 세상의 즐거움은 경박하며 일시적이고 진정으로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예수를 따름으로써 오는 행복과 기쁨은 우리가 죽더라도 우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그러한 기쁨은 지속적이며 건강이나 환경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4)그리스도를 따름으로써 받게 될 괴로움과 악인이 지옥에서 영원히 받을 괴로움을 비교하여 보십시오. 자기를 부정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란 쉽지 않지만, 영원토록 하나님의 진노를 겪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지옥의 하루는 우리들 누구의 상상보다도 더 괴로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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