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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이르는 좁은 문3 정금녀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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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죄와 부패할 대로 부패한 사람의 마음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전도서7:29)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죄가 바로 자신에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죄가 어떻게 이 세상에 왔습니까? 어떻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와 같은 상태가 되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오직 성경에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셨음을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거룩하고 의롭게 만드셨습니다. 아담은 단순한 첫번째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그 뒤에 태어날 모든 인류의 총 대표로 즉 법적 수장으로 세우셨습니다. 모든 인류를 아담과 함께 서고 아담과 함께 쓰러지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아담이 하나님과 그분의 권위에 복종하고 섬길지를 밝히기 위한 시험이 주어졌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 

아담은 자발적으로 또한 고의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불복종하였고 그로 인해 모든 인류가 그와 함께 법적으로 죄있게 되었습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죽음은 죄에 대한 벌입니다. 인류의 총 대표인 아담이 죄를 지음으로써 모든 사람이 죄를 지은 바 되어 모든 사람에게 죽음이 왔습니다. 아담의 죄는 그 후손 모두에게 전해졌습니다. 


아담의 죄는 여러 가지 중대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 죄의 결과로 사람의 본성 즉 마음이 부패할 대로 부패하여졌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 부패한 마음을 갖고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시58:3). 아이들은 권위에 반항하는 "싫어요" 소리를 일찌감치 배웁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부패한 마음입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렘17:9). 인간의 부패한 마음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무슨  일이든 하려고 하며 하나님과 그의 법과 그의 권위를 적대시합니다. 인간의 본성은 자기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미워하므로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8)고 하셨습니다.


사람의 부패한 마음은 이렇게 알 수 있습니다.


​1)이기적인 생각과 행동


우리들의 마음이 부패하였음은 우리들이 이기적이라는 사실로써 드러납니다. 이기심이란 무엇이든지 나에게 유리한 것을 하겠다는 원칙에서 자기의 삶을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우리에게 최대로 혜택이 돌아오는 일을 하려 합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사53:6) 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죄의 본질입니다. 즉 우리 하고 싶은 대로 행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가르치기를,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행하는 것은 하나님 대신에 자기 자신을 자기 삶의 왕으로 받드는 것이기에 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을 우리 삶의 주인으로서 또 우리 삶을 다스리시는 분으로서 받드는 대신 우리들 자신을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이것은 크나큰 죄입니다. 누구든 이와 같은 상태에 있다는 사실이 바로 우리의 마음이 전적으로 부패하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하나님의 법에 대한 불복종


아담과 연대되어 우리 모두가 죄 있게 된 데다가 우리는 또한 자의적으로 하나님의 법을 어김으로써 우리들의 죄를 가중시켜 나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어길 때, 우리는 하나님에 대항하여 싸우는 죄를 짓게 됩니다. 하나님의 법을 이해하려면 출애굽기 20장 1~17절에 있는 십계명을 보면 좋습니다.


몇 계명을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20:3). 사람들이 하나님 대신 섬기는 것이 무엇입니까?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돈, 재산, 인기, 옷, 명성, 권력, 쾌락 심지어는 자기 자신을 섬깁니다. 사람들이 다른 어떤 것에 마음을 완전히 드리면 마침내 이것들은 섬김의 대상이 됩니다.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에 대라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살인하지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출20:15~16 ; 13~14). 훔치는 것, 거짓말하는 것, 살인, 간음은 모두 다 하나님께서 금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도둑질을 다 죄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거짓말을, 비록 그것이 악의 없는 거짓말이라 할지라도 죄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법은 겉으로 드러난 행동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속으로 하는 생각에도 해당이 됩니다. 예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가르치시기를, 마음으로 미워하면 살인하는 것과 같고 음란한 생각은 간음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법이 요구하는 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의 반응은 어떠합니까? 당신의 생각으로는 하나님께서 그의 법을 어긴 자들을 어떻게 하셔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야고보는 말하기를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약2:10)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행동으로든 생각으로든 한 번만 어기면 하나님의 법을 모두 어긴 것이 됩니다.

우리는 모두 아담의 원죄를 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기적으로 자기 자신을 하나님보다 높이 떠받드는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의 법을 어김으로써 계속 죄를 불려 나갑니다. 우리의 마음은 완전히 부패해 있습니다. 우리의 죄는 이처럼 큽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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