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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포도원 농부들의 비유 정금녀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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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신 후 나아온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과 이야기가 시작된 후, 그냥 버리고 가시지 않고, 천국에 관해서, 어떻게 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 너희는 지금 그리고 앞으로 무슨 행동을 할 것인지 말씀하신다. 우리는 천국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을까? 천국에 어떡해야 들어가는가? 예수님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주님, 저분들 지금 뭐라 말씀하셔도 듣지 않고 계속 불순종할건데 뭐하러 그렇게 애쓰세요? 주님은 속울음을 삼키시고 대답하신다. 저들이 곧 나를 죽이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살리실 테니, 내가 죽었다가 살아나고 나서 내가 하나님인 줄 알고나면, 이 말이 생각나고 증거가 되어야 하지 않겠니? 다른 비유를 하나 들어보아라. 도대체 문제를 몇 개나 풀어주시는 겁니까? 어떤 집주인이 있었다. 그는 포도원을 일구어 포도나무를 심고, 울타리를 치고, 즙 짜는 틀을 짜고, 망대까지 세웠다. 그리고는 포도원을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멀리 떠났다. 열매 거두어들일 때가 되자 주인은 소출을 받으려고 종들을 보내었어. 농부들은 소출 대신 그 종들을 붙잡아서 하나는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또 하나는 돌로 쳤다. 그러자 주인은 다시 종들을 처음보다 더 많이 보냈는데 농부들은 그들에게도 똑같이 하였다. 집 주인은 저들이 내 아들 말은 들을 거야 하면서 자기 아들을 보냈다. 농부들은 야, 이는 상속자 아니야. 그를 죽이고 우리가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아들을 잡아서 포도원 밖으로 내쫓아서 죽였다.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돌아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예수께 대답하였다. 그 악한 자들을 가차없이 죽이고 포도원은 제 때에 소출을 바칠 다른 농부들에게 맡길 것입니다. 먼저 보낸 종들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무수히 보내신 하나님의 종들 선지자들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쫓아내고 죽이는 일을 해왔던 것이다. 우리 조상들이 그 때에는 미개하여 그러셨지. 지금은 우리는 그것을 다 알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하지는 않아. 이런 태도를 하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그들이 주인의 아들 곧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고, 스스로 주인 되고 하나님 노릇하려는 바벨탑을 쌓게 될 것을 말씀하셨다.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바로 며칠 후, 아니 지금 너희들 속에 그러한 미움과 분노가 가득 차오르고 있지 않은가. 너희가 성경에서 이런 말씀을 읽어본 일이 없느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이것은 주님께서 하신 일이요 우리 눈 에 기이한 일이다(시118:22, 23) 그러므로 나는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나님의 나라를 빼앗아서 열매를 맺는 다른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주인의 아들까지 죽이고 거부한 너희는 천국을 빼앗길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얼마나 놀랍고 무시무시한 예언인가. 그러나 그대로 되지 않았는가.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부스러질 것이요 이 돌이 어떤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오 주여! 건축자들이 버린 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불순종하고 대적하다간 영원한 멸망 뿐이라는 것이다.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모호하게 하지 아니하셨다. 그러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에게 하신 말씀인 줄 알고,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으나 백성들이 무서워서 못하였다. 사실 아직 약간의 때가 남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허락이 안된 것이지. 예수님 믿어요, 교회 다녀요~ 하는 우리는 어떤가? 아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주인을 위하여 열매를 맺고, 그 아들께 열매를 바치는 삶을 살까요? 우리 죄를 위하여 우리 죽을 대신 십자가에서 형벌 받아 못 박혀 죽으시고 피 뿌려 우리의 죄악을 영원히 대속하신 우리 주님을 아버지께서 다시 살리셔서 부활하시고, 우리의 주님과 그리스도가 되셨다. 포도원을 다 만들고 시설까지 다 만들어서 열매를 바칠 수 있게 한 집주인과 같이 우리 주 예수께서 다 이루어 주셨다. 그 은혜와 사랑을 믿음으로 받아서 옛 사람의 죄악된 삶을 회개하고,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을 살 것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거하고 내가 그 안에 거하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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