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두현 할아버지, 장해영 자매 친정아버님 의식회복을 위해 | 운영자 | 2019-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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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현 어르신께서 수주째 의식회복을 못하고 계시는데 의식이 회복되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하지 않게 넘어지신 것으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뇌출혈이 있어서 오늘날의 상황에 이르신 듯합니다. 말씀을 받으시고, 자신의 상태에 대하여 예배드리고 말씀을 받을 때에 훨씬 달라지고, 보통 때에 어떻게 속이는 것인지를 눈치채셔서 밈음으로 살아야겠다 하고 더욱 마음을 다지시던 때라 더욱 안타깝습니다. 부디 잘 회복이 되셔서 다시금 말씀을 듣고 예배하시는 삶을 사시도록 은혜를 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이후의 소식을 안올렸네요. 이렇게 중보기도를 온 교회와 가족들이 하고, 따님인 해영 자매님은 점심 시간을 반납하고 그 시간에 심방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눈을 뜨시고 소통하실 수 없는 상태인 아버님을 휠체어에 앉게 하여 모시고 나와 일층 로비에서 모시고 약식 예배를 드렸습니다. 사실 그런 예배를 드리는 것은 드리는 저희나 지나가면서 그런 광경을 보는 이들에겐 과연 무슨 소용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몇 주간 하였는데 해영 자매님이 계속할 수 없게 되어 이전처럼 병실로 가서 기도해 드리곤 했습니다. 어느날 그날도 똑같이 심방하여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하고 눈을 떴는데 장두현 어르신 곧 해영 자매 아버님이 눈을 뜨셨는데, 의식이 없는 눈 뜸이 아니라 뜨셨는데 우리를 알아보시는 눈이었습니다. 그래서 놀라서 인사를 하는데 아버님의 입이 계속 움직이고 있는 겁니다. 병의 증상이 나타나는가 했는데 가만히 보니 그게 아니라 성령이 임하시고 방언이 터져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놀라고 감사한 나머지 부인이신 권사님과 해영 자매에게 연락을 해서 오시게 했습니다.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구원을 걱정했는데 확인을 시켜 주신 것입니다. 이 모든 기도와 가족들의 안타까운 기도와 믿음의 간구가 이같은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한 것입니다. 아버님은 이후 주님께로 소천하셨지만 두고두고 생각할수록 감사하고 감격스런 일입니다. 할렐루야! |
댓글 1
정금녀 2019.7.11 13:48
여러분들의 중보기도로 혜민 송민 유민 외할아버지께서 의식이 얼마 전 돌아오셨고, 눈을 동그랗게 뜨셨는데 초점이 맞춰지시고, 분명히 아시는 듯한 눈입니다. 앞으로는 말씀도 하시고, 팔다리, 손발 등 전신이 다 회복되시고 강건해지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께 감사와 모두에게 평강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