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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운영자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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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이 세상, 곧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좇아 살아가는 삶의 현장은 악한 마귀가 지배하고 있는 세상이다. 악한 영적 존재들, 마귀와 더러운 귀신들이 지배하고 할수만 있으면 하나님의 자녀들을 삼키고 실족하여 망하게 하려는 자들이다. 그들의 수법은 간계이다. 즉 거짓과 속임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자들의 영적 전쟁은 전쟁이 일어날 때에만 영적전쟁이 아니다. 신앙생활 자체가 영적 전쟁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예수께서는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양들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단지 양들을 이리 가운데로만 보내신다면 얼마나 승산없는 싸움이겠는가? 그러나 그 양들 안에 원수를 이기시고, 원수보다 크신 예수님이 함께 계시고, 양들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 안에 있다. 그러니 양들이 나아가면서 예수님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한 연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한 자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성령충만함으로 되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원수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아니다. 원수는 바로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엡6:12)이다. 사람이 아니라 그 배후에 있는 영적 존재들을 항상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모르면 영적 전쟁이 될 수가 없다.

​마귀는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여 따르며, 승리하고 복된 삶을 사는 것을 망가뜨리려고 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 영적 전쟁에서 인지하지도 못한 채 나동그라져서 실패와 좌절 속에 고통당하며 무능한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것도 이때문이다.

​또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들로서 보냄을 받아 그리스도의 화평을 전파하여야 할 자들이다. 그런 우리가 마귀의 간계를 모른 채 자기의 삶조차 믿음으로 살 힘이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 선을 행할 능력도 상실한 채 도리어 손가락질 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악한 영이 지배하고 있는 이 세상에서 죄에 대하여 승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한 사신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을 받았다고 해서 죄의 유혹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충만과 관계없이 누구나 죄에 대해 유혹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유혹 자체가 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성령의 충만을 받아도 죄에 대한 유혹과 악한 영들과의 싸움은 여전히 있다. 그렇기에 믿음으로 사는 삶은,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는 가운데 원수의 간계를 이기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전쟁이 항상 함께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마4:1,2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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